‘부동산 부자’ 고소영, 성동구 40억 건물 매입
배우 고소영이 서울 성동구의 5층 건물을 약 40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고소영이 대표로 있던 주식회사 9코어홀딩스는 지난 2월 지상5층, 연면적 352.75㎡ 규모 성동구 송정동의 한 건물을 39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9코어홀딩스는 지난해 12월 설립된 회사로, 지난 5월까지 고소영이 대표를 맡았다. 현재는 고소영의 친오빠가 대표를 맡고 있으며, 고소영은 등기 사내이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소영과 남편인 배우 장동건은 연예계 대표 부동산 부자다. 장동건은 용산구 한남동에 지하 2층~지상 5층 건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소영은 강남구 청담동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 빌딩을 갖고 있다. 경기도 가평 별장도 소유하고 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흑석동 마크힐스와 청담동 마크힐스에서 살다 2020년 더펜트하우스청담(PH129) 83평형(211.94㎡·62.02㎡) 복층 한 세대로 이사했다. 지난해 전용 273.96㎡가 115억원에 매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