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신용평가 ‘AAA’ 등급 획득…DL건설,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31일 1순위 청약
올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등급 정기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한 DL건설이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을 공급 중이다.
26일 DL건설에 따르면, HUG 신용평가 등급은 3개년 치의 주요 재무 지표와 재무비율 등을 통해 산정되며, 초우량 등급인 AAA부터 부도 등급인 D까지 총 15개로 구분된다. 평가항목은 ‘재무모형’과 ‘비재무모형’으로 나눠 확인한다. 재무모형은 부채상환능력과 생산성, 활동성, 수익성 등 재무건전성 등을 살펴본다. 비재무모형에선 시공능력과 영업경쟁력, 사업전망 등을 확인한다.
DL건설은 1956년 창립이래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조경분야에서 폭 넓은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국내외 아파트를 비롯해 빌라, 빌딩, 호텔 및 지하철, 고속도로, 항만, 골프장, 산업단지, 유류탱크, 물류센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작년에는 건축과 토목분야에서 3조원에 이르는 수주성과를 거뒀으며 매출액도 2조원을 돌파했다.
이런 가운데 DL건설은 30일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내달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충북 제천시 장락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 84~116㎡ 6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 옆의 내토로를 이용해 제천 도심과 그 주변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인접한 제천IC와 남제천IC를 통해 각각 중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로 편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지난해 개통한 중앙선(원주~제천 복선전철 구간) 제천역을 이용하면 서울(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고 제천고속·시외터미널도 가깝다.
아울러 도보통학거리에 장락초교, 제천여중 등 교육시설이 있고 제천중과 내토중, 제천고, 제천제일고, 제천 기적의 도서관, 제천시립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하나로마트와 롯데마트, 이마트, 메가박스, CGV, 제천예술의전당(2022년 10월 완공예정) 등이 있다.
한편, 제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경과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규제지역과 달리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추첨제 비율(전용 85㎡ 이하 60%, 전용 85㎡ 초과 100%)도 높아 가점이 낮은 청약자도 도전할 만 하다. 당첨자 발표일 이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