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에…주거용 오피스텔 165실
현대건설이 오는 6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4-6~8·12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삼성(투시도)’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60㎡ 이상 주택형이 70% 이상을 차지하는 중대형 주거형으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다. 반경 1㎞ 내에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있다.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인근에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도 예정돼 있다. 코엑스와 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199만㎡ 면적이 국제업무와 전시·컨벤션 등 마이스(MICE) 산업 중심으로 거듭난다.
또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의 수혜도 기대된다. 이 사업은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구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노선, 도시철도(위례~신사선), 지하철(2·9호선) 및 버스·택시 등의 환승을 위한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는 것으로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서울 강남 중심부에 있어 생활 인프라스트럭처도 다양하다. 스타필드 코엑스몰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역삼점 등 쇼핑·문화시설과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대형 병원이 가깝다. 교육 환경으로는 반경 1㎞ 내에 도성초와 도곡초를 비롯해 대명중·휘문중·진선여중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현대건설은 삼성동을 대표하는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수준 높은 컨시어지 운영을 통해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주거용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전 호실이 2~3룸의 주거용 평면으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주변에 다양한 개발 호재와 직주근접 입지로 미래가치가 높고, 아파트보다 규제가 적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