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 단지 내 상가 매매·입찰공급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옥정택지개발지구에 건립된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이 2023년 1월 31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단지 내 상가도 빠르게 입점 준비로 영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총 1140가구 이며 단지 내 상가를 이번에 입찰형식으로 매매할 예정이다. 단지 내 상가는 총 28개 호실이며 이 중 16개 호실은 계약이 완료 되었다. 나머지 12개 호실은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 예정이며 한 호실 당 10명까지만 접수를 받는다.
입찰 최저가 금액은 호실 당 규모에 따라 2억대~5억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임대 확정 호실과 임대 확정된 편의점 독점 호실은 입찰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단지 내 상가는 저렴한 최저가와 양주옥정의 많은 개발호재로 인하여 관심이 집중 되고 있으며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사업 등 다양한 교통호재의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옥정택지개발지구는 개발호재가 많아 투자자들의 발길이 많아지고 있으며 경기 북부권에서 수도권 광역교통망 호재의 대표격이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라고 할 수 있다. 2기신도시로서 최근 2년 사이에 서울7호선연장과 GTX-C, 기존고속도로 확충,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등 다양한 교통의 겹호재가 있어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도봉산에서 양주 옥정까지 15.3km를 연장하는 서울7호선 연장사업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차후 양주옥정신도시 내 옥정중심역(가칭)에서 서울도봉산역까지 20분대, 강남구청역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 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74.2km를 연결하는 GTX-C노선 건설사업도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양주 덕정역에서 서울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 주파가 가능해지는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월등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