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청라호수공원 인근 ‘e편한세상 시티 청라’ 30일 주택전시관 개관
DL건설이 오는 30일 청라호수공원 인근에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시티 청라’의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27일 DL건설에 따르면, 인천시 서구 청라동 일원 2개 블록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3층~지상 21층, 2개동 24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호실을 방 3개, 욕실 2개로 구성된 만큼, 주거대체 공간을 찾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청라호수공원과 커널웨이도 단지 인근에 있어 쾌적한 정주여건을 누릴 수 있다.
청라호수공원은 총 면적 약 69만㎡의 3개 섬과 친수공간으로 조성됐다. 인천시설공단에 따르면, 호수공원의 4개 공간(에코존·전통존·레져존·아트존)은 전체를 연결하는 4.3km 길이 순환 동선으로 결합돼 있다. 주요시설로는 길이 120m·폭 25m에 달하는 음악분수와 순환산책로, 야외음악당, 수상레저 체험공간, 청라호수도서관 등이 있다.
또한 청라호수공원의 최 중심부 인근에 들어서 ‘청라시티타워(예정)’와 함께 현재 공사 중인 7호선연장선의 ‘시티타워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7호선의 청라연장선이 개통하면 서울 강남 주요 지역까지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청라시티타워는 약 448m 높이로 국내에서 가장 높고 세계에서는 6번째로 높은 거대 전망타워로 계획됐다.
DL건설 관계자는 “본 사업장은 청라호수공원과 커널웨이를 산책코스로 삼을 수 있는 주거단지”라며 “호수공원에 들어설 청라시티타워와 7호선역도 프리미엄을 더한다. 정주여건은 물론 미래가치까지 모두 잡았다”고 말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차량 이동 10분 안팎 거리에 ‘스타필드 청라;(예정)가 들어설 계획이고, 아시아 최대 규모로 예정된 ‘코스트코 청라점’도 계획됐다. 초·중학교 등 교육시설과 영화관 및 중심상가 등 생활편의시설도 도보이용거리에 있다. GM테크니컬센터 청라기술연구소와 현대모비스 R&D센터(예정), BMW R&D센터(예정) 등 업무시설도 많아 직주근접성이 좋다.
한편,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을 넣을 수 있는 데다 주택 소유 여부를 보지 않고 재당첨 제한 등의 제약도 받지 않는다. 당첨 이후에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자격이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