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신입사원 230명 공개채용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윤석열 정부 핵심정책 수행과 청년일자리 확대 차원에서 올해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LH는 올해 5급 사원 207명 및 6급 사원 23명 등 총 23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직군별로는 사무직 102명과 기술직 128명이다. 학력, 나이, 경력 등의 제한은 없으나 5급 기술직과 사무직 일부는 관련분야 기사 자격증을 보유자로 한정한다. 6급은 고졸 이상만 지원할 수 있다.

5급 사무직은 ▲일반행정 ▲법률 ▲회계 ▲전산 ▲지적 ▲문화재 ▲기록물 등 7개 분야로, 5급 기술직은 ▲토목 ▲도시계획 ▲조경 ▲환경 ▲교통 ▲건축 ▲기계 ▲전기 8개 분야다. 6급은 ▲행정 ▲토목 ▲조경 ▲건축 ▲기계 ▲전기 등 6개 분야로 구분 모집한다.

LH는 원서접수(7월 19일~7월 27일), 필기시험(8월 27일), 면접(9월) 등의 절차를 밟아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10월 중 발표해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필기전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역량, 면접전형은 직무 발표면접과 인성면접으로 진행된다.

LH는 사회적 약자의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해 자립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서류전형에서 5% 가산점을 부여한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법정 고용 비율보다 많은 인원을 채용한다. 구체적인 사항은 LH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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