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선보인 ‘래미안 유니버스’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18일 삼성물산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5층 공간인 래미안 유니버스가 인테리어 건축분야에서 이 같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래미안 유니버스는 영상관과 주거체험관, 라운지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와 이희진 쏘노리 대표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다채로운 색깔과 개성 있는 마감재가 쓰인 게 특징이다.

이번 수상으로 삼성물산은 역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14개의 수상작을 배출하게 됐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RED DOT,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한편 부동산 디벨로퍼 회사인 신영도 ‘브라이튼’으로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주거 인테리어부문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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