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압구정로데오 핵심지역 ‘알짜땅’ 매물로 나왔다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프라임급 부지에 대한 공개 매각 입찰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14일부터 23일까지 매수의향서를 받는다. 고급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는 압구정로데오역 인근 핵심 입지의 매물이다.

매각 대상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82-4, 82-5번지로 총 대지면적 917.4㎡(277.52평)에 달한다. 부지는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에서 도보 1분 거리로 명품 소비와 고급문화 콘텐츠가 밀집한 지역에 위치한다.

특히 이 부지는 인근에서 개발 중인 ‘압구정 에테르노’ 고급 주거단지와의 연계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관계자는 “향후 청담동 일대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럭셔리 상권의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명품 패션 브랜드와 고급 레스토랑, 뷰티서비스, 하이엔드 갤러리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프라이버시와 프리미엄 소비가 결합한 독보적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용지의 전문 매각 주관사 역할을 수행하는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는 기업 보유 자산의 매각부터 자산가치 분석, 법률·세무 검토, 투자자 유치까지 전 과정에 걸친 원스톱 부동산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자문 분야에 특화된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부동산의 매각 및 투자 전략 수립을 자문해왔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관계자는 “청담동 명품거리는 지금이 바로 미래 가치를 선점할 최적의 시점”이라며 “해당 부지는 강남권 프리미엄 입지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희소성을 갖춘 자산으로 고급 투자자와 개발사들에게 매력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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